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2015년 7월 31일

      

    오늘 본문은  성경과 연관성 없이는 마치 기독교적 망상같이 들린다. 이 구절을 좋아하는 요절로 삼은 사람은 이 말씀을 전적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하루 전체 중에 단 한순간이며 우리는 수많은 장면들 속에 머물고 있을 뿐이다.
    사도 바울은 전지전능의 유별난 태도에  시달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필요성과 자족함에 대해 객관적으로 고백하고 있다, 그 자신이 만났고 배웠던 것을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취할 수 있음에 감사했었다. 그가 존경을 받든지 경멸을 당하든지, 자신이 충분한 것보다 많이 아니면 너무 적게 가졌든지,  자신이 배가 부르거나 굶주리든지는 자기 자신에게 능력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손에서 취하는 모든 것일 수 있었다.

   바울은 자신의 소명과 더불어 외적인 삶의 환경들로부터 결코 종속되지 않도록 했었다. 이 얼마나 대단한 내적인 자유란 말인가?! 이것을 통해 사도 바울은 현혹되지 않았다. 협박자 자체도 바울에게 성공할 수 없음에 틀림없다.

     우리 자신들은 '하나님이 우리들 자신도 주제로 삼으신다'는 것을 꿈에서도 생각하지 못합니다. 이전 어떤 때보다 우리 자신이 성경에 등장하는 이전보다 결코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인간들이 큰 원수요 모든 것이 아무런 목적이나 의미도 없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고 나서는 하나님이 목적이자 의미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눈에 우리 자신이 아주 귀중하게 여겨졌고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 삶은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귀히 여기시며, 우리들 또한 하나님을 귀히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들의 전환점이자 핵심이 되십니다. 7월과 함께 빌립보서 여행을 마치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귀히 여김 받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빌 4, 10 - 23   슥 4, 1 - 14  (지난 묵상 링크)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 13)

   

  

 배경 찬송은 "내게 능력 주시는자 안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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