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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이 노래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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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2일 |
생명을
위협하는 광풍이 바다에서 일어났다. 배에 탄 선원들은 더 이상 배를 지탱할 수 없었다. 배가 "하늘
높이 솟아올랐다가 물속 깊이 들어갔다" (26절) 이들은 더 이상 일어난 일의
걷잡을 주인이 아니었다. 이들의 영혼은 두려움으로 거의 겁을 먹었다. 오늘 시편
107편은 이런 상황을 너무나 입체적으로 묘사해서 마치 시편 기자가 스스로 그곳에 있었던 것과 같은 인상을
받는다. 그 결과는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했다"라고 짧게 표현되었다. 몸소 한번 이러한 꼭 이러하거나 비슷한 상황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행하신 지'를 체험한 사람은 결코 이것을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를 이끌어내실 수 있다'는 체험은 또한 우리의 깊은 신앙의 토태에 속한다. 이때 우리는 단지 잠잠해지면 감사할 수 있을 뿐이다. 1942년
10월 하와이에서 비행기 한 대가 떨어져 있는 섬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들은 잘못 비행했고 목적지를 잃었습니다.
딴 사람들과 비행기는 태평양 상에서 비상 착륙을 했고 여덟사람은 작은 고무보트에 승선해야만 했었습니다. 18일 동안 이렇게
바위에서 열기와 갈증, 배고픔과 추위에 내버려졌었습니다. 먹을 것이라고는 몇개 오렌지가 전부였습니다. 시 107, 23 - 43, 롬 14, 10 - 13 (지난 묵상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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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107, 30) |
배경 찬송은 "고난이 유익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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