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랑을 확신하는 제자들

 

2015년 7월 16일

      

    야곱의 모든 아들들은 자신들의 개인적인 축복을 받는다. 이것은 야곱이 유다와 그의 자손들에 대해 말하는 비밀스런 축복의 말이다. 야곱은 "유다야, 너는 네 형제들의 찬양을 받을 것이다"고 말문을 연다.
   
유다는 아주 좀 특별한 존재이다. 요셉을 팔아넘긴 일이 바로 유다의 끔찍한 생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선택이 유다 지파에 놓여 있다. 유다의 가문, 작은 곳 베들레헴으로부터 위대한 왕 다윗이 출생한다. 다윗에게 이 예언이 적용되어야만 하는가?  백성들이 그에게 예속되지 않고, 적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역사의 한가운데서 베들레헴에 이런 한 사람, 즉 유다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게 된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 (사 9, 6)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간들의 영원한 영웅이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생명을 기꺼이 바치셨기 때문이다. 칼이나 다른 사람들의 피를 통해서가 이니라, 사랑과 자기 헌신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 자신과 우리가 사는 세상을 구하셨다.

     보통 영웅을 분명하게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감명 깊은 "영웅 이야기"는 자기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바치는 각오를 말합니다. 바로 이것을 예수 그리스도가 몸소 실천하셨던 것입니다. 그리스도, 즉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고" (눅 19, 10)  이 세상에 바로 우리들에게로 오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예수를 뒤따르고자 한다면, 우리는 날이면 날마다 우리 삶의 상황들에 상관하지 않고 예수의 사랑을 믿기 위한 각종 도전들 앞에 서게 됩니다. 항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주의 사랑의 족적을 따라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창 49, 1 - 28,    고전 12, 19 - 26  (지난 묵상 링크)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창 49, 10)

   

  

배경 찬송은 "제자들의 길"입니다.

 

  7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