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동행하는 길

 

2015년 7월 15일

      

    야곱은 자기 생의 마지막 순간에 자신이 몸소 받은 것, 즉 하나님의 보살핌과 신실함의 베풀음과 축복을 계속 전해주고자 했다. 흥미로운 일은 '어떻게 두 손자인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축복을 받게 되는가'이다. 에서 앞에 야곱, 이스마엘 앞에 이삭과도 같이 동생이 더 큰 축복을 받는다.
    하나님은 부족한 자를 높이 치켜 세우시며 그의 길을 동행하신다. 조상들의 하나님은 목자가 양떼들에게 하는 것처럼, 위험을 뚫고서 편히 쉴 곳으로 인도하신다. 목자가 각 양들을 잘 알고 돌보는 것처럼, 하나님은 행동하신다.

     함께 동행하며 축복을 베풀어 주시는 이는 고난으로부터 이끌어내시고 모든 죄악으로부터 해방시키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손자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위한 야곱의 축복은 이렇게 하나님이 인간적인 죄가 축복을 분리하고자 시도하는 바로 여기서 당신의 축복의 노선을 계속하고자 결단하시는 표현인 것이다.

     오늘 말씀과 더불어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삶을 어떻게 충만케 하며 인도하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은혜의 샘물가, 인내의 동산으로 계속 인도하시고 아량의 화환으로 장식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기꺼이 십자가를 왕관으로 쓰며 그 속에서 불안하지 않도록 가르치고자 하십니다. 이렇게 주님의 사랑은 바로 우리 자신의 사랑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사고로 우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으로 기꺼이 들어오기를 원하십니다. 이제까지 두려움과 무지 때문에,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마침내 주저함과 자기 비하를 떨쳐 버리기 시작해야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참되고 바르며 좋은 길로 안도해 주시는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창 48, 1 - 22   막 11, 20 - 26   (지난 묵상 링크)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창 48, 15 - 16)

   

 

배경 찬송은 "멈출 수 없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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