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섬길 새로운 기쁨

 

2015년 7월 19일

      

    시편 100편은 여호와에 대한 환호와 행복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함께 기뻐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흠모하는 일에 초대되었다. 이것은 복잡한 일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들의 기도 한가운데에 하나님이 서 계신다. 단지 하나님만, 다른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여호와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시며, 세상의 창조주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 인간들을 창조하셨고,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존재들이다. 하나님은 목자가 양들을 돌보시듯 우리를 자애롭게 돌보신다. 하나님의 은혜와 친절은 우리들 흠모의 선회점이자 핵심을 이뤄야만 한다.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자비,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계속 전해지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그것이다.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발견하는 일은 또한 이미 하나님을 흠모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걱정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어떻게 도움을 주셨는지, 우리 자신의 두려움 속에서 어떻게 우리를 위로하셨는지'를 기억한다. 바로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 도대체 여호와 하나님은 누구인가? 우리는 시간을 내어 과거 사건들 속에서 몸소 겪었던 하나님과 함께한 체험들을 일일이 나열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시편 100편 2절에 나오는 "즐거운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김"이란 모토를 아주 자주 들었거나, 너무 가볍게 말하거나 노래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실제로는 어떻게 보이는지' 자문하게 됩니다. 그런데, 실망하고 기쁨을 잃어버린 나머지 전혀 이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 가까이에 거하시며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보게 되며, 섬김의 기쁨을 다시 되찾게 됩니다. 우리 삶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찾기 위해서 진지한 몰두를 필요로 합니다. 이런 새 비전을 통해 새로운 기쁨을 얻게 됩니다. 비록 모든 답들을 아직도 찾지는 못했지만,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100   딤전 2, 1 - 6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 100, 5)

   

 

배경 찬송은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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