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거하는 일

 

2015년 7월 26일

      

    우리는 시편 기자에게 "오, 나의 친구여! 너의 하나님 신앙을 나도 갖기를 원하네! 나 역시도 하나님을 믿지만, 내게는 두려움을 가지게 하는 많은 것들이 떠오른다네"하고 부르짖고 싶을 수 있다.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나 역시도 두려움을 가졌음을 너희는 알지 못했느냐?  내가 하나님의 면전에 보호되는 순간에 원수들이 내게로 엄습해오는 각종 걱정과 문제들이 사라지지. 그때문에 나는 하나님을 찾지. 그런데, 너희는 이것을 어떻게 하느냐? 나는 하나님 약속을 내 기억 속에 부른다네. 나는 하나님을 향해 소리치며 하나님의 전으로 나아간다네"하고 답할 것이다.

    우리는 이에 대해 "넌 아름답고 은혜스런 예배에 대해 말하지? 원래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인자하심을 보기를 나는 간구하네. 성스러움은 단지 돌들로 지은 성전만이 아니라네! 하나님은 내 안에서도 성전을 가지셨다네. 내가 하나님을 발견하면 나는 실제로 그 안에서 평안하다네. 그곳에서 원수들은 나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다네. 너희 안에서도 하나님이 당신의 장막을 지으셨다는 내 말을 믿어주게나!"하고 고백할 수 있어야겠다.

     주님 안에 거하는 일, 그것이 우리에게 전부일 것입니다. 이것이 전체요, 완성이며 치유일 것입니다. 육신의 눈을 감고 마음의 문을 열며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일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들을 수 있도록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을 일일이 나열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과 무엇을 위해 주님의 도움이 필요한지를 하나님께 말하거나 기억시킬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이곳에 함께 거하실 때까지 모든 생각과 뜻으로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주안에 거하는 일은 우리가 간구하는 모든 것입니다. 이것으로써 우리들이 자신이 바로 현재와 영원을 위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간구하게 됩니다. 주안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간구할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27   엡 3, 14 - 21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시 27, 1)

   

  

배경 찬송은 "임재"입니다.

 

  7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