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2015년 7월 25일

      

    하나님의 정성 어린 행하심이 바울에게 그리고 하나님께도 첫 자리에 놓여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삶 속으로 가져오시고 생명으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은 생명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에 역사하신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세상으로 오시고 우리들 인간에게로 진실로 다가오신다. 하나님은 구원하시고 치유하시며 역사하신다.
    바울과 빌립보 교회의 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했었다. 이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전적으로 속해 베풀음을 받았다. 바울이 이해한 것과 바울 자신이 무엇에 감동된 것인지를 분명히 하고자 했다.

    이처럼 우리도 똑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베풀음을 받았다. 온전히 하나님으로부터 우리 자신이 쓰임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기를 소망한다. 바울에게는 공동체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할 각오까지 나아간다. 왜냐하면, 바울은 '우리 삶의 완성은 처음처럼 똑같이 하나님 손에 달려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그때문에 바울 사도는 자기 자신의 삶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우리에게 이러한 기쁨과 각오를 전염시키기를 원한다.

     우리 자신의 인생을 건물을 짓는 공사장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대신에, 얼마나 자주 우리는 모든 것들을 제어하고 감당하고자 하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시작처럼 완성도 또한 우리 자신의 손안에 가진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은 시작과 끝을 간파하시며 우리를 목적지까지 인도하시기 위한 모든 것을 행하심'을 고백합니다. 우리 안에서 당신의 기쁘신 뜻으로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빌 2, 12 - 18   겔 11, 14 - 20  (지난 묵상 링크)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 13)

   

  

배경 찬송은 "내 안에 사는 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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