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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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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4일 |
하나님이
몸소 친히 세계를 향해 말씀을 하시면, 하나님은 무엇을 말씀하실까?! 하나님께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이외에 무엇이
또 중요하겠는가?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우리는 아무 것도 피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한가운데 세우신다. 우리들에게 "내 아들의 말을 들으라!"고 말씀하는 것보다 시간과 영원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더 귀중한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지금 당장 이 사실을 인지하고 깨닫는 사람은 잠잠해지며 자신의 삶을 정돈하기 시작할 것이다.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복음서를 항상 반복하여 읽고 묵상하는 일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게 되며,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들은 구름 속에서 들려오는 "그의 말을 들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이 음성을 듣게 되면, 듣는 그 자체로 순종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마음에도 없는 명령 수령자들의 순종을 결코 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원하시며, 예수님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순종과 실천을 더욱 더 원하시고 있습니다. 마음 속에서부터 깊이 우러나오는 사랑으로 기꺼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눅 9, 28 - 36 눅 5, 33 - 39 (지난 묵상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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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눅 9 , 35) |
배경 찬송은 Bach - Cantata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 마음과 입, 행함와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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