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내어맡기는 믿음

 

2014년 5월 31일

     

 

    오늘 본문의 비밀은 ""란 말에 숨겨져 있다. 예수님은 ""란 말에 대한 믿음을 기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과거에 사신 적이 있다'는 믿음을 기대하시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도 이것을 믿으며 코란도 이것을 믿는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로부터 단지 '이것과 저것을 말했다'는 믿음을 기대하시지 않는다. 대부분 이 사실로 다투게 된다면, 이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 예수님은 더 많은 것을 기대하신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대화하고 아버지의 뜻을 알고 행하는 ""란 믿음을 우리에게서 기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바로 ""다. 이런 믿음 가운데서 성령은 구별된다. 대부분 종교들이 이 믿음을 거부한다. 상이한 이유들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은 이 믿음을 거부한다. 그런데, '하나님이 예수님을 구주로서 보내셨음'을 우리가 거부할 때,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희망은 도대체 무엇일까?! 예수님 없이 우리는 실패하고 상실된 존재들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초청에 기꺼이 따르고자 한다.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사람"인 줄 알아보고 믿음을 가질 수 있다면, 수많은 불행을 피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람"은 사랑하는 연인, 은혜를 베푸는 은인, 우정을 나눌 친구 등 수많은 종류의 사람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험한 세상에서 동행으로 초청을 받았을 때, 거리낌 없이 함께 동행하는 일은 그만큼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태도도 이와 비슷함을 고백합니다. 예수님께 우리들 삶을 무조건적으로 내어 맡기는 믿음이 바로 우리를 죄악으로부터 구원할 것입니다. 5월 끝날을 보내면서 믿음으로 초대에 거리낌 없이 응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 8, 21 - 29   대하 30, 13 - 22   (지난 묵상링크)

         

  

예수께서 말하길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요 8, 24)

   

 

배경 찬송은 유은성의 "주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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