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보다 더 확실한 음성

 

2014년 5월 12일

     

 

    세상에는 아름다운 음성이 있기 마련이며 그 노래는 우리를 감동시킨다. 또한 엄격한 음성이 있는데, 명령조의 음색은 우리에게 존경심을 환기시킨다. 어떤 음성은 너무나 영향력이 있어 사람들이 이 목소리에 아주 드물게 저항하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음성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과 비교할 수 없다. 예수님의 음성은 아름다움, 엄격함이나 영향력이 아니라, 전권을 통해 그 의미를  가진다.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하시면, 주님의 음성은 천지를 창조하시던 첫째 날에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과 같은 능력을 가진다.

    과거 하나님이 "있으라" 명령하신 위대한 말씀대로 그대로 되어진 것처럼, 그렇게 예수님의 음성이 한번 무덤 속을 진동하고 죽은 자가 이 음성을 듣게 된 적이 있었다. 이 음성이 심지어 죽은 사람을 생명으로 불러내게 되면, 이미 오늘 이 음성은 얼마나 더 많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겠는가?! 예수님의 음성은 우리 인간들 삶의 무질서 속에 질서를, 우리 인생 문제에 대답 그리고 슬픔 속에서 위로를 가져다준다.

    우리는 '예수님이 죽은 자를 무덤에서 생명 안으로 어떻게 불러내셨는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실제보다 더 능력을 가졌음을 실감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 음성을 듣고자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죽음으로부터 새롭고 영원한 삶을 베풀고자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우리들 시야 속으로 받아들이며, 심지어 마치 그것이 이미 일어난 것처럼 심령에 확신을 가져도 될 것입니다. 생명으로 불러내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  샬~~~롬

   요 5, 19 - 30   느 9, 1 - 36   (지난 묵상링크)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요 5, 28)

   

 

배경 찬송은 "바람 속의 음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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