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 - 생명의 빛

 

2014년 5월 30일

     

 

    우리는 전적으로 "빛의 오염"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 말로 밤하늘의 인공적인 조명을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천문학자나 취미로 별을 관찰하는 사람들은 이런 조명들 때문에 고생이 심하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빛의 말씀으로 무엇을 뜻하시는지'를 아직도 실감할 수 있을까? 그런데, 빛이 넘치는 세상에서는 방향감각을 유지하는 일조차도 어려울 수 있다. 우리 삶은 콘베이어 벨트에서 각 개인에 의한 제반 결정들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것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과중한 부담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미로같은 세상에서 예수님이 몸소 우리 자신들이 방향감각을 잡을 수 있는 빛의 근원이 되시는 것은 아주 선한 일이다. 일상의 수많은 결정들 가운데 우리는 예수의 인도하심을 믿어도 된다. 왜냐하면 예수를 따르는 사람은 올바른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알고 계신다 (14절). 그리고 예수님은 또한 '우리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아신다.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위로 속에서 마지막 길을 갈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만들어진 빛들을 뒤덮을 수 있는 영원한 빛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 사랑의 광선이 우리 인간들의 마음에 비치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빛 없이는 우리 삶 속에는 충만한 기쁨과 풍성한 사랑 등, 근본적인 것이 결핍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안에는 성령을 거역하고 영혼이 결코 안정을 찾지 못하도록 하는 "사람"이 여전히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편이 되시고 우리의 빛이 되실 때, 우리 자신이 옛사람과 어둠을 반대하는 일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어둠에 거하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 8, 12 - 20   계 3, 1 - 6  (지난 묵상링크)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 12)

   

 

배경 찬송은  "생명의 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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