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는

 

2014년 5월 27일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공동체로 사람들을 초대하신다. 하지만, 사람들은 예수가 왜 단지 짧은 시간만 그들 가운데 머무시는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들은 예수가 백성들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들이 예수를 잘못 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바로 이것을 통해 "인류를 위한 복음"이라고 진리를 말하고 있다.
    결국 초막절의 절정인 일곱 번째 날에 실로암 연못에서 물을 길어 성전 제단으로 가져가는 바로 이때 예수님은 등장하신다. 예수님은 우리 인간들의 갈망을 영원히 해소할 신선한 생수를 실제로 제공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성령을 받고 이 힘의 근원으로부터 스스로 세상을 위한 축복이 되고 또 축복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우리 자신들의 갈망을 가지고 다른 샘물로 달려가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생수의 강은 예수님 가운데서" (계 22, 1) 시작되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는 은혜로운 말씀을 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동시에 "과연 예수쟁이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가?"라고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실제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보여주는 실제 모습들은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것"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이와 같은 현실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입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실제로 진실되게 믿지 않고 있음을 나타내 보이고 있습니다.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 7, 32 - 39   행 16, 23 - 34   (지난 묵상링크)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 7, 38)

   

 

배경 찬송은 "여호와의 깊은 곳으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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