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함께시면 부족도 풍성함으로

 

2014년 5월 15일

     

 

    오늘 본문은 요한복음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적이라고 부르고 있는 "오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것은 아직도 전부가 아니다. 우리 자신의 시선을 바꾸면, 우리는 이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눈에 보이는 고통에서 떨어져 우리 삶의 각종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께로 우리 시선을 바꾸신다.
    그때문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식사하기 위한 것처럼 모이도록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은 거기 있는 물고기와 떡으로 들고 감사 기도를 드렸다. 예수님은 생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감사하셨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늘 거듭해 우리들에게 너무 많은 생명을 베푸시기에 마지막에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여분으로 남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행하신 것은 하나님의 상상할 수 없는 풍요와 인자하심의 증거이다. 마지막에 예수님은 실제로 모든 고통과 굶주림을 극복하실 것이다.

     감사의 제목은 풍요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지만 서로 나눔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기꺼이 이웃들과 나누고자 내어놓은 "보리떡 5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예수님은 하나님께 감사의 제목이 되었던 것입니다. 늘 그래 왔던 것처럼,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하며 5천 명이 다 같이 배불리 먹고도 남았던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이러한 기적을 통해 물질만능주의 속에서 살며 보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자 노력하며 사는 우리 대부분은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부족함도 풍성함이 될 수 있다'는 진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삶 속에서 감사와 나눔으로써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 6, 1 - 15   눅 23, 17 - 26   (지난 묵상링크)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요 6, 11)

   

 

배경 찬송은 "오병이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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