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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는 아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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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30일 |
예수님은
이제 왕이 되실까?!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들에서 아마도 이에 대한 결론을 이끌어 낸다. 그런데, 이들 각자는 "내가,
배신자? 말도 안돼! 하지만, 나는 어찌했건 예수와 더불어 다가올 정권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들로서의 탁월한 위치를 포기하시고 섬기는 종처럼 자신의 생명을 헌신하고자 하셨다. 이것으로써, 사람들이 다시 하나님 가까이에, 하나님의 식탁으로 올 수 있도록 하셨다. 하나님 나라에서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의 표식은 겸손이 아니라, 사랑에서 우러나와 날마다 성장하는 섬기는 자의 생각인 것이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하셨던 밥상공동체에서, "제자로서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중요한 사명"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왕들은 권력으로 백성을 다스리고, 직권을 행사하는 사람은 자기들을
은인이라고 부른다"고 구체적인 예를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뒤따르는 제자들은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십니다. 눅 22, 24 - 30 욥 19, 21 - 27 (지난 묵상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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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눅 22, 26) |
배경 찬송은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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