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으로 가고자 준비해야 할 여행

 

2013년 5월 27일

  

 

    오류와 혼란이 만연한 시대의 종말에 대한 비전에 동의하시며, 예수님은 "제발 그만 멈추어라!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하나님의 영이 너희 마음속에 놓인 것처럼, 하나님께 간구하라!"고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하지만, 우리들은 걱정하면서 먹고 마시며, 이 세상을 움직여야만 한다. 그런데, 결코 그렇지 않다! 다른 분이 세상을 즉, 이것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움직이신다. 하나님은 미래에 우리들과 더불어 다른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날에 대해 어떤 기대를 형성하게 되는가?! 우리가 믿음과 안전으로 우리 자신의 머리를 가득 채운다면, 우리들은 항상 깨어 기도하고 기다릴 수 없을 것이다.

    지난 낡은 시대와 행동표본에 매달리는 사람들에 대해서 말한다면, 우리들은 "영원한 옛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을 결코 "영원한 속세인"으로 창조하지 않으셨고, 우리들의 본향과 영생은 이생의 저편에 놓여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목표인 것이다.

    오늘 본문은 항상 기도하며 깨어있는 준비된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준비된 삶이 어떤 것이어야 할지에 대해 한 여인의 예화를 떠올려 보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스스로 헤쳐나가야만 했고, 자신의 삶에서 아무런 특별한 선물도 받지 못하고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녀는 자신의 길을 가는데 있어 결코 용기를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트렁크 두 개를 장농 안에 항상 준비해 두었습니다. 두 개 중에서 하나는 갑자기 입원할 경우에 아무도 필요한 것을 찾을 필요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고, 다른 트렁크는 '
자신의 마지막 여행"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자녀들은 "도대체 어떤 여행을 말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 했습니다. 이  여행이 바로 "하나님께로와 영생으로 나아가는 여정"이라는 것을 그녀는 의미했던 것입니다. 그녀는 이것을 확실히 믿었고, 이런 믿음이 그녀 자신이 방황했었던 어려운 시기에 힘과 용기를 주었던 것입니다. 자녀들은 그 이전에 결코 열어보지 못하게 했었던 두 트렁크를 그녀가 죽었을 때 마침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그냥  빈 트렁크일 뿐이었습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하나님의 품 안으로 되돌아가게 될 때까지 항상 준비된 삶을 살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샬~~~롬

    눅 21, 29 - 38    10, 17 - 26  (지난 묵상 링크)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눅 21, 36)

   

 

배경 찬송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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