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같은 제자로서의 길

 

2013년 5월 5일

  

 

    시편 21편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께 왕의 승리를 위해 찬양하는 왕을 위한 시편이다. 예루살렘에서 가시적인 왕의 모습 안에 하나님의 왕권이 빛나고 하나님의 영광은 인간에게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 세상적 왕의 축복과 행복은 참된 왕의 영광의 반영이며 왕의 사명을 이행하는데 왕이 능력을 가지도록 한다. 이 과제는 삶의 공간을 보장하고 삶의 각종 장애들을 극복하며 해가 되지 않게 만드는 일에 있다. 왕은 '삶을 위해 간구하는 것이 그가 그 자신 스스로에게서가 아닌 하나님에게서 생명을 가졌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이것은 우리들의 세례를 기억하도록 한다. 우리들은 세례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이끌림 받게 되며 하나님에 의해 생명으로 기름 부음을 받게 된다. 이것으로 인해 우리들은 왕의 위엄으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이름으로 생명을 위해 봉사하는 사명에 부름을 받았다. 세례의 확신으로부터 우리들이 행동하는 일은 일상적인 행위 속에서 하늘의 삶이 왕의 위엄을 가득 비취도록 할 수 있다.

    주 안에서 세례를 받고 새 생명을 얻은 그리스도인들은 왕과 같은 위엄과 사명을 띠게 됩니다. 하지만, 전 세계 도처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자신들의 신앙고백으로 인해 1 억이 넘는 사람들이 현재 박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세대에서처럼, 이와같이 많은 숫자가 이제까지 박해를 받은 적은 결코 없었습니다. 도처에서 이들을 감금하고 격리시키며, 권리를 빼앗고 고문하고 죽이기까지 합니다. 종교적 박해는 천 가지의 상이한 얼굴들을 하고 있습니다.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기" (고전 12, 26) 때문에, 전 세계 100여개 나라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쉼 없이 박해를 받고 있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있습니다. 주 안에서 영원한 축복을 누리고 사명을 다할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샬~~~롬

    시 21   롬 14, 20 - 30  (지난 묵상 링크) 

        

  

그가 생명을 구하매 주께서 그에게 주셨으니 곧 영원한 장수로소이다 (시 21, 4)

   

 

배경 찬송은 "제자들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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