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가 지속되오니

 

2013년 5월 8일

  

 

    자신 스스로가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지만, 이것은 더 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화를 걸려다 상대방과 제대로 연결되기 전에 수화기를 내려놓고 전화를 끊는 사람은 하나님께로 나아가지 않는 사람과 같다.
    예수님은 가망이 없는 상황을 말씀하신다. 한 과부가 재판관에게 분쟁에서 이 일이 그의 과제인 것처럼 그녀의 권리를 되찾도록 간청한다. 하지만, 이 재판관은 그녀에게 자신의 건방진 발언을 감지하게끔 하며 그녀의 부탁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 하지만, 과부는 거절하도록 가만 내버려 두지 않고, 자신의 일을 늘 거듭해 제시한다. 재판관은 단지 자신의 휴식을 가지고 싶어서 마침내 양보한다.

    예수님은 "인간적인 영역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훨씬 더 큰 영향을 가진다"는 사실을 보여 주신다. 왜냐하면, 지속적인 기도는 우리들의 간절한 바램과 그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도하는 가운데, 비유에서 나오는 재판관과는 달리 우리를 위해 큰 아량을 베푸신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다.

    오늘 본문 텍스트는 부르짖는 자들의 기도를 기꺼이 들어주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직업적으로나 가정적으로 성공적이며 좋은 일들만 있어, 우리 자신들의 기도가 혹시라도 멈추고 있지나 않은지 자문해 봅니다. 우리들의 기도는 계속되어야만 합니다. 날마다 우리들의 기도는 끊임없이 지속해야만 합니다. 하늘이 맑든지 흐리든지 상관없이 우리들의 기도는 계속되어야만 합니다. 우리들에게 생명의 선물이 주어졌기 때문에, 우리들은 하나님의 나라, 전 세계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쉼 없이 기도해야만 할 것입니다. 어버이 날을 맞습니다. 우리 자신들과 현재 세대가 더불어 살도록 우리 자신을 낳아주신 부모님과 주위의 노인들을 위해 감사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눅 18, 1 - 8   요일 2, 18 - 29  (지난 묵상 링크)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눅 18, 7)

   

 

배경 찬송은 "나의 기도 하나님 나의 이 마음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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