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통로로서 매일을

 

2013년 5월 6일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을까?! 예수님은 중병에 걸려 추방된 열 명을 고치신다. 예수님은 이들을 제사장에게 보낸다. 왜냐하면, 문둥병자의 치유는 공식적으로 확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 사람은 다시 순결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그  이후에야 다시 평범한 시민이 될 수 있었다. 열 사람 중에 아홉 사람은 "중요한 문제는 건강한 사실"로만 충분했었다. 그들의 삶은 그들이 아프기 전처럼 그렇게 계속되었다. 이들은 "나는 이제 다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이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한 사람은 다른 어떤 것을 배웠다. 그는 "치유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치유는 회개하고 간단히 옛 삶의 모습과 더불어 계속 행하며 살지 않기 위한 근거이다"는 사실을 파악한다. 치유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근거이다. 질병 이후에 감사함이 없이 빨리 원래의 일자리로 되돌아가는 대신에, 우리는 이것이 회개하고 새롭게 예수님께로 나아가기 위한 순간이 아닌지에 대해 먼저 질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믿음을 가지고 살다가 시험을 받아 하나님의 품을 떠나 살며 중병을 앓거나 아주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을 다시 하나님 품 안으로 돌아오도록 권면하게 되면,  흔히 되돌아오는 대답은 "내가 기적을 한번쯤 체험할 수 있다면, 나도 믿고 교회에 기꺼이 나갈 것입니다"는 살인적인 대답입니다. 이런 사람과 그 사람의 치유를 위해 우리들은 중보기도를 하게 됩니다. 몇 주가 지난 뒤에 씻은 듯이 병 나음을 얻고 퇴원하여 교회에 다니면서 믿음 생활에 열심인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몇개월이 채 지나가기 전에, 이런 감사의 마음도 식어버리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하나님과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잘못된 신앙 자세와 먼저 믿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세상에 하나님을 잘못 전한 결과일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피조물들을 사랑하시며 기꺼이 인간들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사랑의 하나님은 조건부로 복을 구할 구복신앙의 대상이 결코 아닙니다. 생사화복의 근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매사에 영광을 돌릴 수 있는 복된 새로운 주간이 되시길.....
  샬~~~롬

    눅 17, 11 - 19   막 13, 9 - 20  (지난 묵상 링크)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눅 17, 15)

   

 

배경 찬송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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