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2013년 4월 30일

   

 

    예수님은 어떤 의도로 오늘 본문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하지만, 예수님은 명백한 거짓말쟁이를 찬양하실 수 없다. 여기서 비유가 문제 되고 있는 확인을 통해 우리들은 이 본문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중심 주제를 보다 확실하게 명심시키기 위해, 예수님은 이러한 이야기의 형태를 사용하셨다. 이런 와중에 대부분 강조되어야 할 중요한 점들이 문제가 된다. 이것들이 종종 텍스트의 끝 부분에 발견되기 때문에, 해석은 손쉽게 된다.

    오늘 비유에서 청지기의 부정직이 중심에 놓여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현명한 결정과 행동이 중심에 놓여있다. 이 청지기처럼, 우리들도 마찬가지로 우리 삶의 상황을 실질적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변론하시게 되면, 우리들은 하나님께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 (욥 9, 3)는 것을 생각해야만 한다. 장차 도래할 하나님의 나라에 대비하고 지금 현재를 기준으로 삼지 않는 자세는 현명한 일이다.

    요지부동인 각종 상황들 속에서, 예수님은  비유로써 새로운 인식에 이르는 문을 찾고자 시도했습니다. 이렇게 삶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많은 결정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험한 세상에서 하루를 마감하고 월말과 연말을 맞고 각종 업무들을 마무리할 때마다, 예수님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의 삶과 행동이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 자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점에 비추어서 우리 삶을 반성하며 매사에 올바르게 행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눅 16, 1 - 9   사 7, 1 - 9  (지난 묵상 링크)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눅 16, 8)

   

 

배경 찬송은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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