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를 원하시는 하나님

 

2013년 4월 8일

   

 

    요나는 물고기의 뱃속에서 3일 뒤에 나왔다. 이것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되었으며, 니느웨 사람들은 회개했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3일 뒤에 무덤에서 살아 부활하셨다. 부활은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하나의 표적인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진정한 회개를 하는가?!  루터가 "속죄"라고 말하는 "회개"는 여기서 바로 예수님이 목표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청중들이 표적을 요구하는 것에 응하지 않으신다. 예수님은 그 대신에 그들로부터 회개의 구체적인 행동을 요구하신다. "회개", 하나님께로 되돌아가는 일은 항상 악한 일에서부터 멀어지는 일이다.

    스스로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잘못된 길에서 결코 돌아서지 않으며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을 통과하지 못한다. 니느웨 사람들은 회개하지 말 것을 결코 강요를 당하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들이 교회에서 다루는 것이 실제로 아주 중요한 것인지? 우리들이 예수님에 대한 주제를 핵심 주제로 다뤄야만 하는 것이 아닌지?' 에 대한 각종 질문들이 우리들과 세상을 구원하게 될 것이다.

    우리들이 언제 회개해야 하는지는 히브리서에서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히 4, 7)란 말씀으로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아직도 '회개'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보다도 더 무자비한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것입니다. '일이 급하며 하나님 나라가 가까워졌다'는 사실보다도 더 기쁜 소식도 없으며, 더 자비로운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언어는 충분하게 명확하며, 하나님의 사도는 누가 듣게 되며 듣지 않아도 되는지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도들에 의해서 말해진 내용들과 똑같이 현대인들은 하나님 말씀을 듣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 도처에서 아직도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가정, 도시와 나라들이 많습니다. 부활의 표적을 통해서 땅끝까지,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말씀을 영접할 수 있도록 중보 기도하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샬~~~롬

    눅 11, 29 - 36   욥 2, 1 - 10  (지난 묵상 링크)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눅 11, 30)

   

 

배경 찬송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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