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 전파의 시작은

 

2013년 4월 10일

   

 

    그리스도인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무엇일까?!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일이다. 다른 종교들에도 기도에 열심이다. 선행도 또한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도 하며, 하나님의 피조물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녹색주의자 Greenpeace들도 열정적으로 투쟁한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공개적으로 고백하는 일'에서 그리스도인들을 분별해야만 한다. 이런 고백을 위해 제자들은 세상으로 파송되었다. 이 고백을 위해 제자들은 박해를 받았었고, 고문을 받았으며 처형까지도 당했었다. 이 고백을 위해 오늘날도 전 세계적으로 수백 만의 그리스도인들이 억압을 받고, 박해를 받으며 죽임을 당하고 있다. 최후 심판에서 그리스도는 이들 모두를 앞줄에 나오게 하시며 그들을 인정하실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일은 너무나도 중요해 우리들 각자의 가정에서, 친구들 앞과 하나님을 아직도 믿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야만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에게 침묵하시지 않는다. 우리들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침묵하지 않고자 한다.

    예수님이 하늘나라로 승천하시기 전에 우리들에게 남기신 최후의 계명은 바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 15)는 말씀입니다. 이 명령에 따라서 제자들은 소아시아 각 나라와 로마로 향했으며, 또 전 유럽과 신대륙으로 그리고 세상 끝이라는 한국땅까지도 복음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도처에서는 아직도 몰래 성경을 읽어야 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숨어서 지하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심지어 부모와 형제자매는 물론이고, 가까운 주위 이웃들도 아직 복음을 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일이 우선적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일입니다. 우리들이 복음을 전파해야 할 "온 천하와 만민의 시작"은 바로 우리들의 가족과 이웃에서부터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눅 12, 1 - 12   출 19, 3 - 9  (지난 묵상 링크)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눅 12, 8)

   

 

배경 찬송은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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