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서는 안 될 '하나님'

 

2013년 4월 28일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신 것보다  한층 더 높은 존재이시다. 이 사실은 다수 인간들에게 아직도 인정되고 있다. 이러한 사고와 함께 여호와 하나님은 아주 멀리 떨어져 존재하시게 된다. 이렇게 인간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태초에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식으로 역사하셨지만, 바로 '오늘 그리고 여기서는' 아니며 이미 "우리 자신에게는' 전혀 아니다. 시편 33편은 이 거리감을 극복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지속적으로 세상 한가운데 계시며 심지어 우리 인간들 안에, 우리들 마음속에 거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깊은 감정을 움직이시며, 원래 오늘 시편이 의미하는 것과 같이 만든다.

    우리들이 생각하고 행하는 것들을 우리 가운데서 보이는 것처럼, 하나님은 결코 무관심하시지 않다. 이것은 억압과 관계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살핌과 관계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베푸신 인간의 존엄성이 유지되는 것을 원하시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우리들은 하나님께 책임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 시편과 찬양 속에서 마음을 다하여 선하시고 위대한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것이다.

    오늘 시편 33편은 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지를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가 이러한 여호와 하나님과 잘못 증거되고 전해지는 우상을 구별할 기준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들이 결코 믿어서는 안 될 '하나님' 상이 존재합니다. 우리들은 인간을 이용하는 '하나님'을 결코 믿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많은 인간들이 경시하는 것을 사랑하기에 무능한 '하나님', 우리 인간들이 정죄하는 수많은 것들을 용서하기에 무능한 '하나님', 우리의 곤고함을 돌아보시기에 무능한 '하나님', 당신의 자녀들이 스스로 더럽히고 망각하는 일을 이해하기에 무능한 '하나님'을 결코 믿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하기에 무능한 '하나님', 사람들이 존재하는 그 자체에 따라서가 아니라, 인간들이 가진 것에 따라 판단하는 '하나님'을 결코 믿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자체가 사랑이 아니고 자신이 감동하는 것을 사랑으로 변화시키지 못하는 '하나님', 모든 결과들과 함께 진짜 인간이 되지 않은 '하나님'을 결코 믿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인간들의 마음을 지으시고 주장하며, 항상 빛가운데 거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찬양할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샬~~~롬

    시 33   빌 3, 17 - 21  (지난 묵상 링크)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 (시 33, 15)

   

 

배경 찬송은 "나를 세상의 빛으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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