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니

 

2013년 4월 25일

  

 

    예수님의 복음은 생명 잔치로에의 초청이다. 각종 잔치들의 준비는 수많은 수고를 요구한다. 생명의 잔치는 결코 파티 서비스를 통해서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각종 준비들을 몸소 직접 하신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것을 "너는 네 죄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사 43, 24)고 말씀하셨다. 골고다로 향하는 길과 십자가 상에서 이런 끝없는 노력을 볼 수 있다. "다 이루었다!" (요 19, 30)란 밀씀과 함께 예수님은 숨을 거두셨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깨우시는 가운데, 하나님은 에수님을 인정하셨던 것이다.

    이제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 우리들은 잔치에 참예해서, 하나님의 잔칫상에 자리를 잡아도 된다. 각종 죄들을 용서하신다.  그 어떤 것도 잔치에서 우리를 더 이상 쫓아낼 수 없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초청을 취소한다. 이들은 하나님과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을 기뻐하고 즐기는 일보다도 더 중요하고  나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 애석하지만, 아직도 초대는 여전히 유효한 것이다.

    손님들과 더불어 잔치를 즐기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잔치에 우리들을 초청해 주시면, 이보다 중요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 때, 우리들은 모든 것을 내버려 방치해도 되며, 하나님과 더불어 잔치를 즐겨도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초청은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우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보라!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 17, 21) 는 말씀을 기억하며, 매일 우리들 가운데 베풀어지는 생명 잔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눅 14, 15 - 24   마 26, 20 - 25  (지난 묵상 링크)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눅 14, 17)

   

 

배경 찬송은 "여호와의 유월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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