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2014년 7월 29일

     

 

    바로 이날은 이스라엘 백성이 선택한 날이다. 그런데, 40년 동안 광야생활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래 '누구를 또는 무엇을 선택해야만 할지' 분명했던 것일까?! 왜냐하면,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누구를 따르려는가? 이방신들 아니면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결정적 선택 앞에 세웠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답은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그 목소리에 우리가 순종하리라"고 분명하고도 결정적인 것이었다. 여호와의 말씀,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에 대한 믿음, 이것이 바로 기본적인 근거이다.

   여호수아는 이 결정이 얼마나 불안하게 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백성들과의 대화에서 미래의 시작과 끝, 전적인 불순종적 사건, 실패와 심판이 드러난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거듭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 하나님의 긍휼과 신실함을 다시 발견한다. 그때문에 이스라엘의 선택은 아주 의미가 있고 방향을 지시하는 사건이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들을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이런 '여호와 안에서' 이외에 어떤 다른 곳에서 우리 삶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단 말인가?!

    여호와는 당신의 말씀을 우리들에게 주셨습니다. 나아갈 길처럼, 우리를 생명으로 부른 말씀은 우리에게서 두려움을 가져갔으며 우리를 해방시켰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씨앗에 싹이 돋아나며 사람들이 변화하고 이 세상에서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죽음까지도 이르고 말씀이 살아 역사하시어 우리들을 죽음으로부터 부활시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우리는 놀라운 눈으로 우리 앞에 나타날 미래의 본향을 이미 보게 됩니다. 불타오르는 빛속에 티끌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수 24, 16 - 28  눅 11, 14 - 23  (지난 묵상링크)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의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 (수 24, 24)

   

 

배경 찬송은 "주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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