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2014년 7월 6일

     

 

    한 사람이 고통에 처해있고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외친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온정을 위해 간구한다. 왜냐하면, 그는 지금 적들에 의해 추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고통은 아주 심하지만, 그의 하나님의 위대한 행하심, 즉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거친 광야를 거쳐 안전하게 인도하신 때를 기억한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기억한다. 그리고 이 기억은 그에게 구원을 간구하도록 한다. 그는 자신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여호와로부터 모든 것은 기대한다. 이런 사람이 놀라우며 그의 기도는 우리를 사로잡는다. 어려운 개인적 상황 속에서 그는 전적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의지한다. 그는 기도를 통해 힘과 능력을 얻는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이 모든 고난에도 불구하고 그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하나님 가운데 보호받고 있음을 아는 것은 얼마나 평안한 일인지 모른다. 일이 잘못되고 상황이 나쁘면, 우리도 또한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이렇게 우리 삶을 위해 필요한 각종 능력과 힘을 얻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소망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공의는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시편 143편 기자처럼, 우리는 하나님 앞에 슬프게 탄식해도 됩니다. 마냥 어둡기만한 걱정을 나열하며 소리 없는 우울감을 토해내도 됩니다. 흐릿한 의심을 말로 표현하고 은밀한 죄를 밝은 낮에 다 드러내어 놓아도 될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들 고난에 아주 가까이에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각종 수고들을 아시고 우리 영혼의 밑바닥까지 보시며, 우리 생각의 혼란을 아시어 두려움에 우리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날마다 선하신 하나님께 기뻐하며 찬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평안을 변함없이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드릴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143   롬 12, 4 -  16  (지난 묵상링크)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시 143, 8)

   

 

배경 찬송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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