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게 이끌림 받는 삶

 

2014년 7월 17일

     

 

    여호와 하나님 없는 미래 계획은 잘 풀리지 않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서 7장에서 이미 이 문제 앞에 서 있었다. 대단한 성공 뒤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경솔함과 자화자찬에 빠졌던 것이다.
    이것이 전반적으로 우리 인간들의 근본적인 특성이 아닌가?! 여호와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대신에 자기 자신의 지적 능력만 신뢰하고 적의 거짓말을 믿으며 적과 함께 거짓 평화협정을 체결하게 된다. 이렇게 적들은 쉽게 속임수로 우리 삶속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는 이런 얽힘으로부터 쉽게 빠져나올 수 없다.

    얼마나 자주 이런 사건들이 연속되어 왔었고, 또 항상 거듭 반복된다. 하나님 없이 세우는 각종 인생 전략은 전혀 성공하지 못하며 또한 무의미하다. 이 점을 우리는 삶의 각종 영역에 적용할 수 있다. 이것이 직업의 선택이든, 금전의 지출이든, 자녀들의 교육이나 자유 시간을 즐기는 일이든지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는 일은 늘 유익한 일임에 틀림없다.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인들이 무슨 일이든지 행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묻고 실행해야 하는 점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고난에 처하게 될 때에 마침내 이렇게 해야 하는 줄 알지만, 실제는 모든 것이 잘되어 갈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물어보고 행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우리 자신과 매일의 삶을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맡기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때로는 분명한 지시와 말씀으로, 때로는 은밀한 음성이나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통해 인도해 주십니다. 일상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선한 이끌림을 받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수 9, 1 - 27   사 19, 19 - 25  (지난 묵상링크)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수 9, 14)

   

 

배경 찬송은   "여호와의 깊은 곳으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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