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으로 순종하며 헌신하는

 

2014년 7월 27일

     

 

    어떻게 시편 기자가 이처럼 확신할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것이 우리에게서 희망을 빼앗아 가는지?! 각종 실망, 배신 그리고 무기력 - 이것을 체험한 사람은 오히려 의심해야만 한다. 모든 외형적인 특징은 곧 그의 주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인 것이다 (5 절).
    시편 54편은 다윗이 이런 것들을 체험한 것처럼, 어떤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다윗은 배신을 당하지만 (삼상 23장) , 그의 원수들에겐 결정적인 것이 부족했다. 즉, "그들은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 자들이었다" (3절). 그때문에 그들의 각종 공격계획이 전혀 이길 기회가 없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하나님이시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내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2절)라고 간구하고 믿는 자들에게 아주 가까이에 거하신다. 수많은 사람들은 권력과 영향력을 가지고자 열중한다. 하지만, 시편 기자처럼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자 한다. 어찌했건,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신다. 사울 앞에 다윗을 또는 느부갓네살 왕의 불타는 용광로에서  다니엘의 세 친구를 구하는 일 (단 3장)만이 결코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신 것" (골 1, 13) 이다.

    시편 54편의 기자처럼,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을 여호와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 맡기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변화시키고자 원하시는 대로 내어 맡김은 하나님이 우리와 더불어 하고자 원하시는 일에 순종하며 감사드리는 일입니다. 모든 일을 기꺼이 행하며 모든 것을 기꺼이 감사하며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양손 안에 우리 영혼을 맡겨야 할 것입니다. 마음과 영혼, 온 힘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며 우리 자신이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 어떤 계산도 하는 일이 없이 무한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양손 안에 우리 자신을 내어 맡길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54   고후 4, 6 - 10  (지난 묵상링크)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시 54, 4)

   

 

배경 찬송은 "마음의 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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