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중에도 가질 확신

 

2014년 7월 20일

     

 

    오늘 시편 44편의 말씀은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들린다. 그런데, 날마다 여호와 하나님을 드높이는 일은 자신의 평안만을 위한 문제는 결코 아니다. 이것은 기도해서 얻어야만 할 자세인 것이다. 시편 44편은 이를 위해 좋은 예다.
    시편 44편은 탄식 시편이다.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위협받고 박해를 받으며 행복과 삶으로부터 격리되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우리가 이 모든 일은 당했으니 주를 잊었거나 주와 맺은 계약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17절)고 고백한다.

    시편 기자는 실망에 빠져 도움을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하나님은 이 외침에 응답하신다. 여전히 각종 상황이 변하지 않았을지라도, 그의 외침은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이름으로 도우실 것이라는 갈망 속에서 끝이 난다. 불쾌한 삶은  결코 일어나지 않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또한 찾아오지 않는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선한 일이다. 이것은 우리가 겪는 모든 고통의 한가운데서 확신을 위해 도움을 준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주님의 세계와 우리 삶을 주님의 선한 목적지로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토록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 이름을 감사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선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것입니다. 더군다나 폐허와 질병, 실망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사명으로 부름을 받은 일들을 확신 안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일은 복되고 선한 일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고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시는 주님께로 나아가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44   고후 1, 8 - 11  (지난 묵상링크)

     

  

우리가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였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시 44, 8)

   

 

배경 찬송은  "나의 삶이 비록 작을지라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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