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축복에 모든 것이 달렸으니

 

2014년 7월 16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단지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약속된 땅에 살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사실을 체험했어야만 했다. 이제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관계는 다시 회복되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과 활발한 관계의 상징으로서 제단을 세웠다. 그는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을 경외하고 단지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한다. 모두가 함께 찬양예배를 드리고 그 중심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여호와 하나님의 지시가 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 율법책을 전부 낭독했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중심에 무엇이 자리하는가?! 우리들의 찬양, 고백과 기도로써 누구에게 영광을 돌리는가?! 복음이 중요한가 아니면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중요한가?! 특별한 사람들의 영광이나 종교적 문화가 중심에 놓이게 되면,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결국 잃게 된다. 아무도 예수 그리스도와 동시에 다른 목적들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 우리들은 하나님 축복의 영역,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야만 한다.

     오늘 본문에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 율법의 말씀들을 낭독하고 기억하게 하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가 한없이 나약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두 손을 모아 마음을 다해 간구하며 제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난하고 병든 이웃들을 돕고 보살피는 일이 곧 그리스도인으로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명임을 고백합니다. 기독교적 믿음의 가치에 방향을 설정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바라야 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축복에 맡기고 의지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수 8, 30 - 35   신 33, 1 - 16  (지난 묵상링크)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수 8, 34)

   

 

배경 찬송은  "우리가 나눈 사랑으로 인하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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