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담대하라

 

2014년 7월 5일

     

 

    이스라엘 백성들의 위대한 지도자인 모세는 죽었고 이제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되어야만 한다. 이것은 여호수아가 두 발에 신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타야만 할 정도로 아주 큰 신발이다. 언약의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주하는 일은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니었다. 이들은 엄청나게 큰 각종 저항들을 극복해야만 했다. 여호수아가 걱정을 하는 것은 놀랄 일이 결코 아니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도대체 어떤 사람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단순히 명령할 수 있단 말인가?! 쉽게 그렇지 못하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것을 하실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요구는 엄청난 언약과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그의 편에 서실 것이고, 어떤 경우에도 그를 내버려 두지 않은 것이며 그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않을 것 '이라고 세번씩이나 확약하신다. 이런 근거로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또한 "새로운 과제를 담대하고 두려움 없이 감행하라"고 명령하실 수 있다.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9절)는 하나님의 확약이 단지 여호수아에게만이 아니라 우리들에게도 적용되는 사실이 얼마나 선한 일인지 모른다.

     모세에게 지휘권을 받아 가나안 정복을 향햐 나서는 젊은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대하게 됩니다.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인 우리들이 세상에서 "담대하고 두려워하지 말것"을 명령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또한 이렇게 세상을 살아가기를 소망하십니다. 세상에서 선명하게 갈라지는 선과 악, 정의와 불의의 양진영 사이에서 우리가 전적으로 개입하는 용기와 담대함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를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의롭게 행동할 정확한 동기와 용기를 주실 것입니다. 매사에 의와 진리 편에 설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수 1, 1 - 18   골 2, 1 -  7  (지난 묵상링크)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수 1, 9)

   

 

배경 찬송은  "담대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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