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이맘때에 내가

 

2014년 7월 19일

     

 

    정기적으로 어떤 새로운 것이 '출현하고"  "알려졌다"고 빨리 전파된다. 많은 사람들은 급하게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고 각종 유행에 순응한다. 그런데, 도대체 누가 결정권을 가졌단 말인가?! 누가 알리는가?! 돈을 벌고자 하는 패션 산업인가 아니면 잘난 체하는 사람들인가?!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알림은 그 성격이 다르다. 왜냐하면, 여기서 어떤 것을 말하고자 하는 사람, 즉 하나님이 첫째로, 어떤 것을 실제로 말하고자 하시기 때문이다. 둘째로, 여호와는 다른 우상들처럼 침묵하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셋쩨는 그 때문에 사람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은 중요하다.

    적들 앞에서 두려움이 우리를 마비시키고, 혼란은 우리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에 맞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적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결정적이기 때문이다. 여호와는 "내일 이미 모든 적들이 몰살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몸소 체험했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 우리가 위협당하는 것을 보시며, 여호수아에게처럼 우리에게도 똑같이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자기 자신에게 순응하는 사람은 외부적인 것에 영향을 받고 남에게 이용을 당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호를 체험하게 됩니다. 두려움은 우리 영혼을 아주 빠르게 일그러지게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더불어 우리는 인간으로서 양발로 바로 서서 담대하게 나아가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지렁이처럼, 등을 구부리지 말고 굽신거리며 비굴하게 허리를 굽히는 것이 실제로 생명의 길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살아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수 11, 1 - 15   룻 1, 1 - 21  (지난 묵상링크)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 주어 몰살시키리니 (수 11, 6)

   

 

배경 찬송은 "두려워말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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