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2014년 7월 23일

     

 

    안식은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적절하게 긴장하면, 아무 소리 없는 상태에 이른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베푸시는 안식은 어떤 다른 질을 가지고 있다 (비교, 히 4장).
    안식에는 정신적인 안식과 육체적 안식이 있다. 제사장직을 맡은 레위 지파가 분배를 통해 언약의 땅을 지분으로 받았을 때, 육체적 안식은 어느 정도 형성할 수 있었고 정신적인 안식은 커지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약속이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실현되었기 때문이다.

    여호와는 이미 아브라함에게 '후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새로운 고향으로 베푸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들은 마지막에 자신들이 거주할 땅을 소유하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과 늘 함께 동행하셨음'을 감지했다. 안식과 평화는 공동생활을 결정하는 것이어야만 한다. 이스라엘 백성과 또 인간들과 맺은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은 이제 감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것이 되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이들의 살아생전에 실현된 것이다.

    오래전에 부모들이 자녀들과 한 약속을 마침내 지키고 약속했던 것을 자녀들에게 베풀었을 때, 자녀들이 기뻐 어쩔 줄을 모르는 모습을 한 번쯤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기뻐하고 만족해하는 자녀들을 보면서 물론 원하는 것을 베풀어 준 부모로서의 마음도 역시 행복하며 기쁠 것입니다. 자녀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침실로 달려와 안기면서 귓속말로 "고마워요, 아빠!"라는 감사를 들으면 더욱 기쁠 것입니다.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도 우리에게 그러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약속을 꼭 지키시며, 약속을 지키실 때를 하나님 스스로 결정하십니다. 우리가 이에 하나님께 감사하면, 하나님도 육신의 아버지들처럼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안식과 평안을 누리고 사랑하는 아버지의 베푸심에 참으로 감사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수 21, 1 - 45   계 15, 1 - 4  (지난 묵상링크)

     

  

여호와께서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수 21, 44)

   

 

배경 찬송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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