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부터 말하는

 

2013년 6월 27일

   

 

    사람들은 '오늘 본문 말씀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서 얼마나 동떨어진 것인지'를 전혀 믿지 않는다. 매력적인 미소 없이 치약은 잘 팔리지 않는다. 친절한 뜻을 내포하는 미사여구 없이는 외교는 잘 이뤄지지 않는다.
    그런데 세상의 최고 메시지는 사람들 마음에 들지않아먀만 할까?  그렇다! 하나님의 부름은 결코 광고나 상투어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전적으로 우리 두려움과 죄, 환상과 생의 목표에 직접적으로 말씀하신다. 이것이 과제 (9절)요, 싸움 (2절) 이지만, 우리들 마음을 얻기 위한 하나님의 이러한 분투는 어머니의 보살핌과 같은 (7절) 전적인 보살핌이요, 아버지의 격려와 권면처럼 (11절). 전적인 격려인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들 마음에 들고자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얻고자 하신다. 그리고 사도들과 우리 인간들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갈망에 의해서 자극을 받은 모든 사람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논쟁 한 가운데 서 있다.  속임수와 기만 없이 전적으로 발생하는 진리가 우리들 아주 가까이에 있는 것이다.

    세계 복음의 역사는 흔히 성경의 번역과 함께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아주 가까이 오시어서, 우리들이 성경을 우리 자신들의 언어로 들을 수 있을 정도인 것입니다. 성경을 번역했던 사람들의 동기는 무엇보다도 그들 자신들이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민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에 그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이 사랑은 이들에게 자신들의 삶을 귀중한 믿음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게 했고 동기를 부여했던 것입니다. 우리말 성경은 결국 "우리들 마음의 언어" 로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도록 인도했던 것입니다. 성령을 이끌림으로 받아 한글 성경 번역을 가능하게 했던 믿음의 선배들에게 감사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살전 2, 1 - 12   히 10, 26 - 31  (지난 묵상 링크)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살전 2, 4)

   

 

배경 찬송은 "부르신 곳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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