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유를 위한 약속

 

2013년 6월 20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 절기는 "여호와 하나님이 애굽 노예생활로부터 당신의 백성들을 해방시키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기적이 또한 그들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요시야왕 시대의 유대들이 알았는지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성전에서 다시 발견된 율법책은 새롭게 하나님의 행하심에 시선을 돌리게 한다.
     개혁, 가운데에서 재숙고와 회복에 이르게 된다. 하나님의 일에 예배하는 것이 활성화되게 된다. 신명기 16장에서 규정된 것처럼, 그렇게 한 곳에서 중심적으로 다시금 절기를 지키게 된다.

     우리들이 비록 다른 종교 대표자들의 몰락을 실감할 수 없을지라도, 이와는 달리 실제 예배에 모순되는 것, 무엇보다도 다른 우상을 섬기는 일은 저지되었다. 우리들은 늘 거듭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새롭게 발견할 필요가 있다. 신구약 성경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일은 우리들을 바른 행위와  내려놓음으로 인도한다.

    스위스는 1291년 8월 1일, 당시 3개 주대표들이 합스부르크 왕가의 각종 요구들에 맞서 방어하기 위해 약속했었던 오랜 전통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이 조약에서 "우리들은 최고의 권력자인 하나님을 믿으며, 인간의 권력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로써, 스위스 연방국의 자유는 합스부르크 왕가에 맞선 투쟁의 결과가 아니라, 자유를 위한 이 약속의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자유도 성공적인 인생의 성과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과 맺은 언약의 열매임을 고백합니다.
    오랜 수사의 결과물로 내놓은 검찰의 "국정원 원장과 서울 경찰청장 불구속 기소"와 관련해서 본다면, 선거 때에 유권자들로부터 표를 얻기 위해 외쳤다가 불리할 때는 몇 달이고 침묵하는 "약속과 원칙"은 가련한 여성 박근혜에게만 속하는 선거용 외침인 것 같습니다. 요시야왕이 언약책의 기록대로 각종 명령을 그대로 지키게 한 것처럼,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대로 정의와 자유, 진리와 상식이 통하는 준법정신과 법치를 중히 여기는 대한민국이 바로 서도록 중보 기도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왕하 23, 4 - 25   민 12, 1 - 15  (지난 묵상 링크) 

        

  

왕이 뭇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왕하 23, 21)

   

 

배경 찬송은 "진정한 사랑이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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