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한 분만으로 족한

 

2013년 6월 11일

   

 

    오늘 본문은 구약 성서에서 인류의 배은망덕에 대해 가장 슬프고도 유일한 기록에 속한다.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하고 번창케 하며 축복하기 위해, 여호와 하나님이 실천하시지 않으셨던 일은 결코 없다.
    하지만, 이미 널리 퍼진 각종 종교들의 매력은 지속적으로 더 강했었다. 너무 인간적인 특성과 약점을 가진 우상들은 자연과 다수확의 주제와 더불어 생활에 가까운 것처럼 보인다. 거룩한 여호와 하나님이 인간을 원래 당신의 형상에 따라 창조하신 반면에, 인간들은 우상을 자신들의 형상에 따라 생각해 내었던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을 얻고자 하셨는지를 우리들이 성경 매 쪽마다 읽을 수 있는 것처럼, 여호와 하나님은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것이 아니라, 헛되이 반응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혹독한 심판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에도 원래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당신의 긍휼로 가득하게 채우신다.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만으로는 족하지 못하다'고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에, 각종 우상들과 사이비 종교들이 우리들 안으로 깊숙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런 우리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서 행한 각종 불의한 행위로만 보면, 수백 번이나 벌을 받고 마땅히 죽음의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렇지만, 십자가 상에서의 죽음으로써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고 우리들은 새 생명을 선물로 받아 아무런 공로 없이 덤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한 분만이 최상의 선물이며, 하나님 가운데서 우리들의 생명이 제일 안전하게 보호를 받게 됨을 고백해 봅니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족할 줄 알며, 하나님의 뜻과 사랑 안에서 화평을 누릴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왕하 17, 1 - 23   신 4, 27 - 40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께서 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지정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하셨으나 (왕하 17, 13)

   

 

배경 찬송은 "여호와는 네게 복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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