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 가능성

 

2013년 6월 24일

   

 

    기원전 587년은 유다 왕국의 일시적인 끝이었다. 바빌론 왕인 느부갓네살은 경호대장 느부사라단과 함께 마지막을 위해 책임이 있다. 단지 이들만?! 책임을 다른 사람들에게서 찾는 일은 너무나 간단한 일이 아닌가?!
    예언자 예레미야는 어찌했건 늘 거듭해서 "하나님의 심판이 너희들의 불신앙 때문에 너희 위에 임할 것이다"고 경고했었다. 적들이 이제 하나님 심판의 집행자들이 되었다. 또한 제사장들도 공범이었다. 이들은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회개를 독촉하는 일 없이 항상 "평화!, 평화!"를 설교했었다.

     이제 여호와 하나님은 잠정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당신의 손을 떼셨다. 예루살렘에서 성, 나라와 성전은 멸망되었다. 하나님은 선한 일에서처럼 악한 일에서도 당신이 말씀을 통해서 말씀하신 것을 행하신다. 자신의 삶이 실패한다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 놀랄 필요도 없다.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하는 일은 회개 없이는 가질 수 없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성전과 예루살렘 왕궁이 불타고 하나님이 택하신 유다 백성들은 바빌론의 포로가 되어 끌려가는 불가능한 가능성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최후의 심판을 받는 지옥 같은 사건일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화해의 세계가 불신앙으로 잃어버리게 되는 하나님 심판의 끔찍한 비극인 것입니다. 인간들은 분명하게 심판 중에 "나 여호와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나는 그것을 원치 않았었다"는 사실이 가장 끔찍한 일이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불가능한 가능성"이 일어나지 않도록, 축복을 이미 받은 그리스도인들로서 믿음을 잃지 않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샬~~~롬

    왕하 25, 1 - 21   눅 23, 6 - 12  (지난 묵상 링크)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왕하 25, 9)

   

 

배경 찬송은 "빛 가운데 걸어가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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