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름받은 제자의 길

 

2013년 10월 16일

     

 

    안디옥 교회에서 믿음의 동역자들 모임의 결과는 놀랍다. 성경봉독, 기도와 금식 가운데 성령을 통해 그들에게 "믿음의 공동체로 우리들은 세계 선교에 책임감이 있고 그 때문에 우리는 두 사도를 파송하자"는 사실이 분명하게 되었다.
    우리들 자신도 "모임은 파송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실질적인 것에 집중함은 선교로 이어지게 된다. 우리들은 안디옥 교회의 파송예배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온 교회가 내적으로 금식을 통해 세심하게 준비했고 바울과 바나바가 기도와 안수로 보내졌음은 분명하게 말해지고 있다.

    이러한 영적인 세심함은 두 사도를 위해 강건케 하는 메시지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위험한 전도여행과 큰 과제를 을 위해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들이 산산이 흩어지는 외로운 투사가 아니라, 우리들 뒤에서 기도로 지원하는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구습을 중단하고, 네 정든 집과 고향을 떠나 온전히 이끄는 내 손을 의지하라! '네 자신이 무엇이 될 것인지?'에 대해 묻지말라!"고 말씀하시고, "일어서라! 내가 여기보다 다른 곳에서 너를 더 필요로 한다"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베드로에게 "어부여! 나를 따르라! 더이상 너에게 고기 잡는 일이 중요하지 않다. 내가 너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너무 어리석다'고 너는 생각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직업을 바꾸라. 내가 너를 재교육 시키겠다"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어렵게 여겨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여! 주님 뜻에 따르는 두려움을 저희로부터 앗아가옵소서. 하지만, 주님께서 저희를 부르시기 때문에 기꺼이 나아가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하며, 이해하기 전에 부름에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순종하는 가운데 믿음이 성장하는 제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행 13, 1 - 12   행 19, 1 - 17  (지난 묵상 링크)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행 13, 3)

   

 

배경 찬송은 "내 신을 벗습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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