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로서 사는 길

 

2013년 10월 3일

     

 

    어떻게 성인은 믿게 되는가?! 어떻게 성인이 세례를 받는 길을 찾게 되는가?! 이를 위해 에티오피아 재정관리 고관에 대한 이야기는 바로 전형적인 실례이다.
    한 사람이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갈망을 감지하고 찾아 나선다. 이를 위해 그에게는 그 어떤 길도 결코 멀지 않았다. 그는 성경을 읽는 일부터 시작했다. 바울 사도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온다" (롬 10, 17)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홀로 빨리 이해의 한계에 도달하고 만다. 그 때문에, 하나님에 의해 성경 이해를 돕는 조력자로서 사명을 받았음을 아는 빌립과 같은 사람이 아주 중요하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삶을 위해 구세주로서 인식한 사람들은  스스로 세례를 받는 일에 장애 이유가 될 것이 전혀 없다. 저속 촬영기에서처럼, 등장하는 이 이야기 속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긴 과정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당신을 성의를 다해 찾는 사람들에게 발견되도록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은 어찌했건 유효하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아프리카인으로서 첫 세례 받은 사람과 관련하여, 무신론자로서 믿지 않고도 평탄하게 살다가 인생의 위기를 맞아 믿게 된 사람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연한 기회에 나이 든 할머니에게서 성경을 선물로 받고 읽으면서, 많은 것들이 마치 자기 자신을 위해 쓰여진 것처럼 보였고, 그 외 다른 것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도 모임과 성경공부 모임을 찾았으며, 그 이후에 마침내 "세례를 받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뒤늦게 주님의 자녀가 되고,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기억을 더듬어 세례를 받던 날을 기억해 볼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행 8, 26 - 40   2, 11 - 25  (지난 묵상 링크)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행 8, 36)

   

 

배경 찬송은 "주님을 보게 하소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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