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 안에 이미 시작한 일

 

2013년 10월 17일

     

 

    바울과 바나바는 예수님의 선교 명령과 더불어 진지하게 임한다. 이들은 소아시아에 도착해 먼저 동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출신에 성실하며 안식일을 지키고 안디옥 회당에서 유대계 출신 형제들에게 복음을 증거한다.
    바울은 전 구원 역사를 청중들의 눈에 확실하게 제시한다. 바울은 "여호와 하나님이 아브라함부터 다윗을 거쳐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역사하셨고. 전 구원 역사가 다윗의 자손인 예수께로 통한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단순히 사람의 후손이 아니라, 예수 안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셨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모든 인간들의 메시아로 오셨다. 그리스도는 우리 인간들의 삶을 치유하시는 구세주요, 해방자이시다. 단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만이 하나님 구원의 분깃을 누릴 수 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비시디아의 안디옥 회당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사건을 대합니다. 이처럼, 살아 역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 사람들, 꿈과 성경을 통해서 - 우리 인간들에게 찾아오시어 만나주십니다. 우리들이 살고 거하는 장소에서, 우리 주위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복된 소식을 전하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사역하도록 부르십니다. '구세주에 대해 고백하고 전하는 일'은 흔히들 많은 사람들이 의미하듯이 어떤 특수 종교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이 세상의 창조주와 피조물 간의 관계를 바로 정립하기 위한 일"이며, 이것이 또한 진리인 것입니다. 힘이 닿는 대로 하나님의 공의와 구세주에 대해 증거하고 전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행 13, 13 - 25  느 9, 1 - 36  (지난 묵상 링크)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행 13, 23)

   

 

배경 찬송은 "내가 네 안에 착한 일을 시작했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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