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 적그리스도인

 

2013년 10월 14일

     

 

    하나님이 '이방인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베드로에게 보여주셨고, 예루살렘 교회도 이것을 믿기 시작했다. 안디옥에서 큰 교회가 생겼을 때, 이 사실이 이제 소아시아에서도 확인된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 가운데 거하시기 때문에, 유대인 출신 그리스도인과 이방인 출신 그리스도인들, 예루살렘 교회에서 파송된 바나바와 바나바에 의해 여기로 초청된 바울, 모두가 함께 사역한다. 그들은 자기 자신들의 실속만을 차리고 개인적인 확신들을 전하는 모든 일들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관심사에 모두가 하나되었다.

    그들 주위는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이 처음부터 부정적인 의미였을 수 있지만, '이것이 안디옥에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중요한 문제다'는 논점으로 이끌었다. 오늘날 우리들이 "어떤 교회의 구성원으로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에게 속한 구성원으로서" 아주 잘 알려져 있다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안디옥에서 그 당시의 제자들처럼, 현대사회에서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듣게 되는 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결정적인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고백하는 사람들"입니다. 직분이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던 시간의 길고 짧음에 상관이 없이 그리스도인은 결코 완벽한 존재가 아닙니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부터 그리스도인은 완벽한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빼놓고서는 결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들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하기보다는, '어떤 특수한 종파, 교회와 목사에 속해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그리스도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보다는 '자칭 재림예수'라고 하거나 예수님의 자리를 탐내는 삯군 목자들이나 사이비적인 가르침에 빠져 자신이 "
적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지는 않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에 힘입어 그리스도의 제자의 길로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샬~~~롬

     행 11, 19 - 30   마 27, 3 - 10  (지난 묵상 링크)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행 11, 26)

   

 

배경 찬송은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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