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베풀고 수용하는

 

2013년 10월 22일

     

 

    바울과 바나바는 이야기할 것을 가졌었고, 하나님과 더불어 어떤 사건을 체험했었다. 사도행전의 그리스어 제목이 말하는 것처럼, "사도들의 행적" 보다도 더 중요한 문제이다.
    바울과 바나바는 첫 선교여행 뒤에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통해 하신 일에 대해 이야기 했었다. 이 일에서 자기 자신들이 중요하지 않은 존재가 아니었지만,  자신들 체험의 중심은 결코 아니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침묵하지 않지만, 이것을 정확한 관계 속으로 가져온다. 이들은 하나님과 자신의 세계에서 더불어 실현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동역자들로서 알고 있다.

    놀랍게도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부름을 받았고 강건하게 되었으며, 믿음의 공동체가 세워지게 되는" 일이 일어났다. 이 가운데서 바울과 바나바가 발견한 것들을 계속 "주님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신다"고 전해야만 했었다. 우리들도 또한 이런 일에서 쓰임을 받을 수 있고 우리 자신도 하나님에 의해 쓰임을 받아야만 한다.

    오늘 본문은 바울과 바나바가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연 놀라운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울과 우리들 인간, 즉 그리스도인들은 주 예수님을 가지고 있고, 그 몸체인 교회의 한 지체들입니다. 그 때문에 우리들은 다른 지체인 이웃들에게 기꺼이 헌신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모두가 형제자매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봉사하고자 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것들을 더 자세히 검토하고 이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이 일은 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베푸는 관심과 흥미를 요구할 것이며, 우리들의 행함과 포기 안에서 올바른 관계를 가져올 것입니다. 먼저 받아들인 믿음을 이웃들에게 베풀고 전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행 14, 21 - 28  고후 13, 10 - 13  (지난 묵상 링크) 

        

  

그들이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고 (행 14, 27)

   

 

배경 찬송은 "예수 안에 우리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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