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보증

 

2013년 8월 14일

   

 

    일반적인 언약은 쌍방이 서로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한 편이 믿을 수 없는 상대로 드러나게 되면, 언약은 그 효력을 잃게 된다. 하나님이 당신의 언약은 끝난 것으로 간주하신다면, 이것은 우리 인간들과 하신 하나님의 수많은 부정적인 경험들에 따라 이해할 만하다.
    하나님이 언약을 결코 느슨하게 하시지 않는 것은 감사할 일이다. 하나님은  친히 "훨씬 더 나은 언약", 파기할 수 없는 언약을 만드신다. 누가 이것을 보장할 것인가?! 하나님이 몸소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이다!  예수님은 이 언약을 단지 입증하실 뿐만 아니라, 이것을 보증하신다.

    단지 신약성서 오늘 말씀에서만 이 "보증"이란 단어가 등장한다. 보증인은 모든 법적 책임들을 스스로 수용하고  모든 의무들을 위해 자신의 가진 것과 열정을 부담해야 한다. "대제사장"이 믿음을 두루 체험한 것을 의미하는 것을 세상을 두루 경험한 사람들을 위해서 "보증"이란 단어가 표현하고 있다. 우리와 더불어 해주신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토록 유효하다. 이것을 예수님이 보증하신다. 우리는 매 순간 예수님을 믿을 수 있다.

    각 우리들 주변에서 "보증"으로 인해서 모든 것, 집과 심지어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토지까지도 잃어버리는 불행을 당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런 일을 직접 당해본 사람들은 아주 값비싸고 위험한 것으로서 "보증"을 이해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가진 자신들의 재산에 종속되지 않고 이것조차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내어 맡길 수 있는 사람은 복된 사람일 것입니다. 선하신 언약으로 우리를 기꺼이 보증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것을 내어 맡기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히 7, 11 - 28   요 19, 28 - 30  (지난 묵상 링크)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히 7, 22)

   

 

배경 찬송은 "예수의 피를 힘입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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