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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들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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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6일 |
그
당시에 '장막'은 귀중하고 대단히 아름다웠었다. 금 색칠한 이 대상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을 기억하게 한다.
그리고, 이것의 내부 공간은 대제사장들이 일 년에 한 번씩 찾아가는,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과 화해하시는 지성소였다. 이렇게 그리스도인들은 땅과 하늘 사이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장차 올 것들과 이 세상의 모든 선한 은사들을 훨씬 더 능가하는 것들을 동경한다. 그리고, 여기 이 땅에서 그리스도가 베푸시는 화해와 용서 안에서 다가오게 될 세상을 미리 맛보게 된다. 광복절을
맞으면서 일본 극우파들의 행동을 보면서, 용서와 화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용서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용서는 적대관계를 친구로, 불신을 믿음의 관계로 변화시킬 수 있고
쌍방의 관계가 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서의 미덕을 잘못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오히려
용서하지 않은 것보다 더 많은 후유증과 화근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히 9, 1 - 15 살전 4, 9 - 12 (지난 묵상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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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히 9, 11) |
배경 찬송은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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