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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내면 하늘나라 시민 자격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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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3일 |
조상
아브라함은 이방인 왕이자 제사장인 멜기세덱을 통해 자신을 축복하게 한다 (창 14장). 이것으로써 그는 '나는
하나님의 위로의 말과 임재를 필요로 한다. 나는 나 자신에게 스스로 하나님의 축복을 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었다. 게다가 창세기 14장 20절에서, 십일조가 처음으로 구약성서에서 언급이 된다. 나중에 이것은 유대인들의 제물을 바치는 의식의 기본이 되고 결국 다양한 기독교적인 전통에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것은 우리들이 전 존재와 모든 하나님의 소유물에 감사하는 일을 깨어 늘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십일조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오늘 국내 "예장 합동"
교단 소속의 정준모 목사가 "십일조를
안 내면 교인 자격 정지를 추진해 빈축을 산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어쩌면, 정 목사는 십일조를 아주 세상적으로 이해했거나, 교회의 헌금을 마치 골프나 헬스클럽 회원권을
사고 파듯이 착각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왜냐하면, 교인의 자격을 아무리 세상 법으로 규정하고 중세처럼 면죄부까지 팔지라도
십일조와 교인 권리와는 무관하고,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히 7, 1 - 10 행 5, 34 - 42 (지난 묵상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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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히 7, 4) |
배경 찬송은 "주님 발 앞에 엎드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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