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으로 풍요하고 배부른 자

 

2013년 8월 30일

     

 

    마지막으로 히브리서 저자는 다시 한 번 권고와 격려에다 모든 불꽃을 붙인다. 부부 관계나 우정 관계를 유지하는 것처럼, 손님 접대와 심방에 대한 각종 언급을 한 뒤에 그는 "돈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너희가 가진 것으로 족한 줄 알고 이것으로써 만족하라"고 결정적인 사항에 도달한다.
    하지만, 이것은 행하는 것보다 너무 쉽게 말하지 않았을까?! 우리들은 도대체 어떻게 돈으로부터 이런 자유에 도달할 수 있을까?.이를 위해 우리들의 사고와 바라보는 방향을 바꾸어야만 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것과 우리가 가진 것에 기뻐할 줄 아는 일과 우리가 감사함 가운데 익숙함을 배워야만 한다.

    우리들은 우리 자신이 더이상 돈에 종속될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께 속하는 결정을 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은행과 증권시장은 경제적인 요소들이지만, 삶의 기반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우리 자신들의 삶을 오로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들로써 우리 인간들을 도와주실 것이다.

    우리들 중에 누구나 엄청난 돈벌이와 뜻밖의 유산에 대해 꿈꾼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재산은 마치 소금물과 같습니다. 이것을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사람들은 더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들이 원래 소유해야만 한다면, 우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샘물을 필요로 합니다. 원래 우리들이 실제로 필요한 대부분의 것들은 결코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즉 사랑, 안전, 믿음과 감사는 돈으로 지불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평온하고 배부를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의 큰 승리이자 우리 삶의 원천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보다 더 풍요하신 주를 굳게 의지하는 믿음을 소유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히 13, 1 - 8   출 23, 10 - 16  (지난 묵상 링크)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 13, 5)

   

 

배경 찬송은 "나의 삶이 비록 작을지라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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