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여! 오늘 이 하루도

 

2013년 8월 4일

   

 

    대부분 사람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요즈음 시대에 컴퓨터 고장이나 바이러스 문제로 인해 각종 다양한 고생들을 하게 된다. 하드웨어가 결함이 났을 때, 대부분 사람들은 생산자에게 보내 수리하는데 드는 비용을 가능한 절감 하고자 한다. 이럴 때, 주위 사람들의 소개로 소위 '수리를 잘한다'는 사람들에게 맡기고 나서, 각종 짜증스런 일을 겪게 된다. 시간은 물론 각종 불미스런 일을 경험하고 난 뒤에서야 결국 생산자에게 수리를 맡기게 된다. 비록 수리비는 비싸지만, 확실하고도 정확하게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생산자"이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또한 우리들의 치유자이시요 도움을 주시는 분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인생의 행복에로 나아가는 '지름길'이 있을 것"이라는 환상 속에서 늘 살아가고 있다.

    우리들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보다도 우리들에게 아주 확실하고 빠르게, 그리고 보다 값진 삶을 베푸는 사람을 항상 알고 있는 사람이 늘 존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들을 실제로 도울 수 있는 생명의 창조주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기 전에, 우리들은 아직도 얼마나 '자칭 돕는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을 찾아 나서고 있는가?

    날마다 우리들은 '주여, 이날을 위해 힘을 주옵소서! 오늘 우리가 필요하게 될 것들을 우리들에게 채워주실 것을 위해 이 하루 주님께 간구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매일마다 우리들은 그날그날의 수고를 가지고 있고  새로운 날은 새로운 걱정들을 가져오며, 우리들은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내일을 위해 무엇을 허락하실지'를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적어도 한 가지 사실, 즉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당신의 신실함으로 새로운 날을 맞게 하시며 또한 내일을 찾도록 하신다'는 사실은 분명하게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긍휼과 은혜 가운데 복된 주일이 되시길......  샬~~~롬

     시 25   롬 10, 9 - 18  (지난 묵상 링크)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시 25, 3)

   

 

배경 찬송은 "오늘 이 하루도"입니다.

 

  

  8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