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팍한 지팡이처럼

 

2013년 8월 7일

   

 

    "완고함"이란 단어는 무엇을 위한 슬로건이란 말인가?! 이것은 사람들이 내적으로 딱딱하고 휘어진 나무로 만든 지팡이처럼 무능하게, 움직이거나 움직이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에 단 한번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이다.
    이것은 결국 갈 만큼 간 것인데, 그야말로 치명적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주 언급되는 끔찍한 체험이다. 여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 이상 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고자 하는 파라오가 해당된다. 하지만, 광야를 거쳐 도망가던 이스라엘 백성들도 또한 이에 해당한다. 뜨거운 태양, 갈증과 배고픔이 아니라, "완고함"이 바로 이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다. 결국 이들 중에 한사람도 "축복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했던 것이다.

    과연 우리들은 완고함 앞에 끄떡이 없을까?! 히브리서는 "그렇지 않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홀로 극복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우리들에게 약속된 하나님의 초대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흔히 일어난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감명을 받고 사로잡히게 되는 사람은. 마비나 무감각 앞에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다.

    험한 세상에서 갖은 실망과 실패,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난 뒤에 한 중년 남자는 죽으려고 높은 산을 오른 뒤에 유명한 스님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스님 앞에서 속에 쌓인 수많은 울분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스님은 이것을 다 듣고 난 뒤에 젊은이에게 "자네는 자신의 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하고 질문했습니다. "왜요? 내가 알고 있는 한 제 키에 만족해요!"하고 , 이어서 "가난한 환경 속에 태어나지 않은 모든 사람들에게 세상은 온통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지요. 그들이 불만을 가지는 유일한 것이 바로 자신의 외모와 키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일은 헛된 일이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스님은 "하지만,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불평하고 비판하는 일은 헛된 일이 아니라, 아주 이성적이지"라는 말로 젊은이를 위로했습니다.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은 차치하고라도, 촛불을 든 국민들의 음성을 듣고도 "국정원 국정조사"에서 완고한 지팡이 모습을 보이는 여당의원들이 "무엇을 바꾸고 비판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중보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히 3, 7 - 19   요 18, 3 - 9  (지난 묵상 링크)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히 3, 7 - 8)

   

 

배경 찬송은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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