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2013년 8월 18일

     

 

    언제 사람들은 축하하게 되는가?! 생일, 결혼 기념일이나 또 다른 기쁜 결과나 일이 있는 날에 축하를 하게 된다. 오늘 시편 1편도 "복 있는 사람들에게" (1절) 축하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과 대화하며 주야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축하하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중심에 자리하시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이 된다. "즐거움" (2절)을 가지고 말씀을 밤낮 읽으며 충분히 묵상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위로를 받은 삶이 자라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에게 생명길을 여셨으며, '우리들에게 요구하실 것과 요구하시지 않을 것'을 알고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결코 과다한 요구를 하시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은 언제인가는 하나님의 영원한 세계와 만나게 된다. 이것은 '우리들이 하나님을 무시하는 곳'에서는 다르게 일어난다. 이 일을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과 자신의 삶과 단지 홀로 남게 된다. 하지만, 꼭 그럴 필요가 없다. 오늘 시편은 우리를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말씀으로  준비된' 안전한 삶으로 초대하고 있다. 이 사실만으로도 우리들은 축하를 받을 대상인 것이다.

   오늘 시편 1편 말씀을 대하면서, '나침판 없이 바다를 항해하지 말고 지팡이 없이 눈길을 걷지 말며,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 없이 결코 집을 떠나지 말라'는 삶의 지혜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성경은 마치 약초와 같으니, 손으로 비비면 비빌수록, 더 진한 향기가 난다"고 말한 루터 Martin Luther의 표현처럼, 우선은 성경말씀은 다른 여러 말들과 더불어 말씀으로서 외형적으로 활동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말씀을 더 많이 비비고 곰곰이 생각하고 우리 생각을 움직이고 어떤 말씀을 익숙하게 외우기까지 하면, 우리 가운데서 말씀은 축복으로 그윽한 향기를 발산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는 민주시민들이 비비면 비빌수록, 각종 악취와 불의가 온 나라를 가득 채우게 되는 현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8월 16일에 국회에서 있었던 "국정원 국정조사"의 생방송을 통해서, 감추인 진실이 완전히 드러나고 있음을 지켜 보았습니다. 오늘 시편 말씀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의 현주소를 미화하고 감추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
악인들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을 뿐이며, 심판 날에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고 분명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악인들이 회개하고 주님의 품 안으로 돌아설 수 있도록 중보 기도하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샬~~~롬

     시 1   딤전 1, 1 - 6  (지난 묵상 링크)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 1, 6)

   

 

배경 찬송은 "예수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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