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것은 주님의 뜻

 

2013년 9월 4일

     

 

    선택된 예수님의 열두 사도들 중에서 열한 제자만 남았다. 배신자 가룟 유다는 자신의 삶을 끝냈던 것이다. 제자들은 숫자 "12"가 "이스라엘 백성이 12 지파로 구성되었고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들이 12 사도와 더불어 시작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이해했었다.
    그런데, 이제 한 사도가 모자란다. 그 때문에, 한 사람을 다시 뽑게 된다. 베드로는 공동체들에게 제안할 것을 바랐는데, 적합한 두 사람이 있었다. 이어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기도하고 난 뒤에 선출하게 된다. 이 과정은 성경 다른 곳 (삼상 30, 7)에서 기술하는 것과 같았다.

    베드로는 여기서 모든 것을 정확하게 처리한다. 각종 논리적인 고려, 구성원들의 생각과 기도가 모두 이에 속했었다. 하나님 앞에서 책임과 경외감 안에서 될 결정을 이렇게 이뤄졌었다. 결정함에 있어 하나님을 고려하고, 사람들의 조언을 들으며 이성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믿어도 될 것이다.

    하나님의 결정을 기다리는 사람은  먼저 적극적으로 행하기 전에 소극적으로 머물게 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기한을 정하고 그 기간까지 꼭 결정을 내리고자 결심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고난을 보고 해결점을 찾아 낼 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조언을 구할 공동체를 허락해 주시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말하도록 기도로 이끌어 주십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결정적인 것은, 늘 주님의 뜻에 따르며 주님께 택하신 바 되는 것임을 고백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행 1, 15 - 26   6, 18 - 24  (지난 묵상 링크)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행 1, 24)

   

 

배경 찬송은 "주님의 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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