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체들 위에 평안을

 

2013년 9월 22일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화평?! 오늘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전적으로 긴장 가운데 놓여있다. 그리고, 각 교회들은 너무나도 자주 자기 자신들 문제에 열중하고 있으며,  다퉈 갈라지고 세상의 각종 분야들에서 잔인하게 박해를 당한다. 도대체 "샬롬 Shalom"이라는 말 속에 함께 표현되는 하모니는 어디에 놓여있단 말인가?!
    같은 사실이 전혀 다르게 인지하도록 하는 일은 놀라운 일이다. 시편 기자는 소란스런 일들에 대해서 알고 있으며, 격렬한 천둥번개와 이 상황을 비교한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며, 이런 사건들 안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태풍의 눈 속에서 완전한 고요가 지배하는 것처럼, 우리들은 이렇게 모든 혼란의 한복판에서 하나님 가운데 안전하게 보호를 받는다. 우리들에게 회몰아 쳐오는 것은 결국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어야만 한다. 오늘 주일은 우리들에게 이런 인식 안에서 확인하고자 한다. 주일은 분주한 한 주간이 시작되는 안식의 장소이다. 하나님의 날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는 새로운 안목과 기쁨을 전달한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들 위에 세상이 유지될 것이라는 약속이 존재합니다. 언약의 상징으로서 구름 사이로 대담한 곡선으로 오색찬란하게 수를 놓았습니다. 모든 불신감에도 불구하고 명예를 걸고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다시는 땅을 없앨 홍수가 없으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세 번씩이나 연이어 비둘기가 날아갔습니다. 첫 번째 비둘기는 지쳐서 되돌아왔었는데, 그 부리에는 올리브 잎을 몰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비둘기는 하나님의 새롭게 원했던 땅 위에서 영원히 머물렀습니다. 영과 화평의 새인 비둘기는 오늘날까지도 화평을 소망하는 사람들 위에 날고 또 날고 그리고 또 창공을 향해 날아오릅니다. 평강의 복을 누릴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샬~~~롬

     시 29   11, 32 - 36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시 29, 11)

   

 

배경 찬송은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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